우리는 도매처에서 물건을 받아 내가 판매자로 가입된 마켓에 물건을 등록할 때 마진을 계산해서 판매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각 마켓별로 수수료율이 틀리기 때문에 먼저 수수료가 대략 몇%인지 알 필요가 있겠죠.
물론 해당 마켓에서 상품등록할때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수수료가 자동으로 나타나지만
대략적으로 한번 살펴볼께요.
오늘은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의 마켓별 수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먼저 스마트 스토어입니다.
위 사진은 스마트 스토어 수수료입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가 2%가 기본적으로 붙습니다.
이것은 누가 자신이 필요한 제품을 검색했을 때 나의 스토어가 검색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단,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는 만일 내가 나의 스마트스토어 주소 URL 링크를 카페나 SNS 등으로 홍보를 하여 구매자가 검색이 아닌 그 주소를 타고 들어와 구매가 일어났다면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가 2%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 외 네이버 페이 결제 수수료가 붙는데,
구매자가 어떤 방식으로 결재를 하느냐에 따라 수수료율이 다릅니다.
예로 신용카드로 결제한다면 제일 높은 수수료인 3.74%가 붙고,
무통장 입금(가상계좌)로 결제한다면 제일 낮은 1%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일 높은 수수료가 붙을 때의 상황은
구매자가 검색을 통해 나의 스토어에 들어와서 결제를 신용카드로 하면 2% + 3.74% = 5.74%의 수수료가 책정되 거의 6% 정도입니다.
제일 낮은 수수료가 붙는 상황은 구매자가 검색이 아닌 내가 홍보한 나의 스마트스토어 URL링크 주소를 타고 들어와 무통장 입금(가상계좌)로 결제한다면 총 1%의 수수료만 붙게 됩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이와 별개로 배송비에도 수수료를 붙혀요.
3.75%를 배송비에 수수료로 책정이 되었는데,
보통 배송비가 2,500원일 때 이것의 3.75%면 93원 정도가 배송비 수수료입니다.
배송비는 택배회사가 고스란히 가져가고 나는 만져보지도 못하는 돈인데,
요즘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도 배송비를 거의 붙이는 추세입니다.
한 가지 더 생각하셔야 하는게 팔린 제품이 반품이 들어온다면 왕복배송비가 들어 걸 것인데,
이렇게 되면 왕복 배송비에 대한 수수료가 또 붙겠죠.
이 부분은 다음에 포스팅 할 [마진 구조]를 설명 할 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하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최대 장점이 아래에서 설명 할 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수수료에 비해 제일 싸다는 것입니다.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수수료
다음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수수료에 대해 알아볼게요.
구분 | 마켓명 | 판매수수료 | 정산기준 | 배송비수수료 | 서버이용료 |
오픈마켓 | 스마트스토어 | 약6%(쇼핑연동수수료 2%포함) | 약 2주 | 3.75% | 없음 |
옥션 | 약 7~13% | 없음 | |||
지마켓 | |||||
11번가 | |||||
인터파크 | |||||
소셜커머스 | 쿠팡 | 약 5~11% | 약 60일 | 3% | 55,000/월(매출 100만원 이상) |
위메프 | 약 7~16% | 없음 | 99,000/월(매출 100만원 이상) | ||
티몬 | 약 7~18% | 3% | 99,000/월(매출 20만원 이상) |
위 표에서 보신 것처럼 오픈마켓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소셜커머스는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이 해당합니다.
이 마켓들은 각각의 제품에 대한 카테고리 별로 수수료가 모두 다릅니다.
최저 7%에서 최대 18% 까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파는 물건이 잡화류냐 아니면 식품 건강류냐...등에 따라 책정수수료율이 각 마켓별로 전부 틀립니다.
각 마켓의 카테고리별 수수료 자료는 아래에 업로드 해 드릴 테니 참고해주세요.
카테고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글에는 실을 수 가 없어요.
소셜커머스의 특징은 월 매출이 마켓별로 책정한 금액에 도달하면 서버이용료 라는 것을 또 내야합니다.
티몬은 월매출이 20만 원 이상 되면 서버이용료를 월 9만 9천원이나 받는군요.
우리는 지금까지 마켓별 수수료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상품이라도 등록하는 마켓에 따라 상품가격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어떤 상품 하나를 스마트스토어에는 수수료가 싸니까 1만원에 올리고,
그 상품을 쿠팡에는 수수료가 비싸니까 마진율이 같게 하려면 1만 2천원에 올리는 경우가 생기겠죠.
그럼 약간 비싸게 올려놓은 마켓의 제품이 팔릴까요?
답은 약간 높은 가격으로 올려놔도 팔린다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마켓을 정해 놓고 그 곳에서만 거래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처음 시작하시는 영세사업자는 각 마켓별로 수수료를 감면해준다거나 스마트스토어는 일정기간 동인 수수료를 아예 받지 않는 제도들도 있고,
각 지자체에서도 영세상인들의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도시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약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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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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